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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꽃, 그대는 꽃이 되어라

시가 이유 없이 좋아 그래 시를 쓰고 싶어 죽겠으며, 시집도 한번 내보고 시인이 되는 것이 꿈인 시로 밥벌이를 하지 않아도 되고 시로 상처 주지 않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의 <맺는말>을 먼저 씁니다. 저자도 그만그만한 나이에 무슨 시가 그리도 좋아 시를 배우고 시를 쓰고 시인이 되고 시집을 내며 10여 년을 ‘詩詩’하며 살다가 그리고 10년 ‘詩 讀者’로 지내다가 오늘 詩 대신 반성문을 씁니다.
시가 이유 없이 좋아
그래 시를 쓰고 싶어 죽겠으며,
시집도 한번 내보고
시인이 되는 것이 꿈인
시로 밥벌이를 하지 않아도 되고
시로 상처 주지 않을
꿈꾸는 이들에게
이 책의 <맺는말>을
먼저 씁니다.

저자도
그만그만한 나이에
무슨 시가 그리도 좋아
시를 배우고
시를 쓰고
시인이 되고
시집을 내며
10여 년을 ‘詩詩’하며 살다가
그리고 10년 ‘詩 讀者’로 지내다가
오늘
詩 대신
반성문을 씁니다.
저자는 전쟁둥이로
경기도 남양 한가울에서 출생했습니다.

2003년 포엠토피아(시와시학) 신춘문예 신인상으로 등단
시집 <『가까운 듯 먼 그리움』, 도서출판 띠앗, 2002년>,
<『첫사랑』, 모아드림 기획시선 074, 2005년>
<『동산바치의 사랑』, 현대시문학 현시66, 2007년>
<『선물』, 모아드림 기획시선, 137, 2012년>
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, 한국화 화가이기도 합니다.

국립한밭대학 명예교수,
귀향하여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.
가끔 글을 씁니다.

㈜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| 316-86-00520 | 통신판매 2017-서울강남-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, 2층 (논현동,세일빌딩) 02-577-6002 help@upaper.net 개인정보책임 : 이선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