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그깟 먹고사는 일에 내 평생을 허비하다니 …’. 그래 세상의 허탈감 그리고 후회, 지금 우리 세대의 이 두려움과 불안감을 어찌할까? 우리의 불안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 있을까? 어느 은퇴자의 글은 우리를 슬프게도 합니다. 이상향 아니면 별난 모습들이기 때문이지요. 그런 친구들에게 내 안부를 보냅니다. 은퇴도 죽을 때까지 가는 삶입니다. 전반기와 비슷하나 조금은 새로운 길입니다. 꿈꾸는 사람만이 꿈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.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. 마음먹기에 따라 그대 노후는 분홍빛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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